재하시험 교통통제안내 현수막을 보고 협박전화를 하는 인간
by ✯재하시험시 교통통제가 필요한데 그 계획을 수립해서 관할 경찰서에 등록을 하고 담당관과 협의를 한 후 현장에 미리 현수막으로 안내문을 건다. 물론 통행량이 적은 시골길은 그렇게까지 않하는 것이 보통인 것 같지만, 비교적 시내에 있는 교량은 이런 홍보업무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교통통제 홍보 현수막을 보고 아무 근거도 없이 '공사가 미비한 점이 있네' 어쩌네 하면서 발주처나 언론에 신고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하는 인간쓰레기가 있었다.
다행히 즉시 발주처에 보고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해당 피의자를 업무방해 및 협박 혐의로 경찰에서 붙잡아 검찰에 기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래서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무조건 통화녹음을 해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간혹 비정상적인 인간이 발생한다면, 귀찮지만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결과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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