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진단노트

박리, 박락, 층분리의 차이 (feat.재료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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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박락,층분리의 차이에 대한 자료를 백업해 둔다.
의외로 실무에서는, 박리의 진전된 형태가 박락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콘크리트의 박리와 도장 박리는 그 개념이 다른데, 콘크리트의 '박리'를 껍질이 벗겨지는 도장박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콘크리트의 박락을 콘크리트 박리의 진전된 형태로 오해하기 쉽다.


1. 네이버 은아빠님 블로그 (링크) 내용

1. 박리(Scaling)

박리는 콘크리트 표면의 모르터가 점진적으로 손실되는 현상을 말한다.

2. 층분리(Delamination)

층분리는 철근의 표면(상부 또는 하부)에서 콘크리트가 층을 이루며 분리되는 현상으로, 층분리 부위를 두드려 중공음이 나는지의 여부로 확인한다. 층분리는 철근의 부식에 의한 팽창이 주요 원인이다.

3. 박락(Spalling)

박락은 콘크리트가 균열을 따라서 떨어져 나가는 층분리의 진전된 현상을 말한다.

박리 현상

층분리 현상 (띠철근 간격으로 팽창이 발생된 상태)

층분리 현상 (주근 위치에서 층분리 발생)

박락 현상 (층분리의 진전으로 박락 발생)

 

2. 국토안전관리원 질답

 

 

 

3. 아하 문헌 (링크


1. 박리(scaling) : 콘크리트 표면의 모르타르가 점진적으로 손실되는 현상

박리는 콘크리트 표면의 모르터가 점진적으로 손실되는 현상으로, 콘크리트의 끝손질 및 양생이 부적절할 경우 주로 발생하며 표면에서 모르터 손실깊이를 기준으로 아래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경미한 박리 - 0.5㎜ 미만
  2) 중간 정도의 박리 - 0.5㎜ 이상 1.0㎜ 미만
  3) 심한 박리 - 1.0㎜ 이상 25.0㎜ 미만
  4) 극심한 박리 - 25.0㎜ 이상으로 조골재 손실

 

 

2. 층분리(delamination) : 철근의 상부 또는 하부에서 콘크리트가 층을 이루며 분리되는 현상

 


3. 박락(spalling) : 콘크리트가 균열을 따라서 원형으로 떨어져 나가는 층분리 현상의 진 전된 현상

  1) 소형 박락 - 깊이 25㎜ 미만 또는 직경 150㎜ 미만
  2) 대형 박락 - 깊이 25㎜ 이상 또는 직경 150㎜ 이상



분리는 철근의 상부 또는 하부에서 콘크리트가 층을 이루며 분리되는 현상으로 철근의 부식에 의한 팽창이 주요 원인이며 이러한 부식은 주로 염화(Cl-)이온(소금, 염화칼슘)과 중성화에 의하여 발생된다.

층분리 부위는 망치로 두드리거나 체인(Chain)을 끌어서 중공음(中空音) 또는 이상음이 나는지 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재료분리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말한다.

박리를 재료분리라고 손상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아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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