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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칠 필요없는 보고용 보드현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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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이 지나도 발주처 보고자료용으로 만드는 보드판에 본드칠 하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다.

환기도 잘 안되는 사무실에서 보드판에 본드를 뿌리는 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본드없이 현황판을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금액이 다소 소요된다.

 

아래 제품은 세변이 막힌 제품인데 이런 제품을 필요한 장 수만큼 구입해서 테이프로 붙이면 보고판이 되고, 종이를 언제든 갈아낄 수 있다. 사이즈도 여러가지가 나온다. 제일 큰 것은 A2 사이즈이다.

제품명이 제각각인데 '케이스'라고도 하고 '꽂이판' 이라고도 한다.

한번 만들어 두면 재활용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발주처 담당관이 자기도 위에 보고하게 이 현황판 주고 가라고 하면 타격이 크다는 점이다.

 

 

 

그다음 방법으로는 클리어 파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단점은 빳빳하지 않고 흐물거린다는 점. 그러나 양면을 다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보드지와 종이를 한꺼번에 넣어 빳빳하게 만들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작업이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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