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진단노트

터널 진입차단시설 구조계산시 설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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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진입차단시설 또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계시 풍하중과 함께 은근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중이 설하중이다.

4차선 도로의 진입차단시설의 메인 수평부재가 Φ140-T4.5 강관이라면 O.K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제대로 하중조합하고 제대로 허용응력증가계수를 반영한다면...

Midas Civil + UMD 에서는 "하중조합별 허용응력증가계수 개별 적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UMD에서 그냥 허용휨인장응력을 140 MPa로 가거나 그래도 안되면 허용응력증가계수를 1.15로 놓고 (위의 표에서 가장 작은 증가계수가 1.15 이므로) 계산하기도 한다. 가끔 용감한 구조계산서를 보게 되는데 그 엉터리 구조계산서에는 UMD에서 허용응력증가계수를 막무가내로 1.25나 1.35로 해놓고 O.K라고 넘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이다.

 

진입차단시설 구조계산시 고려해야 할 설하중은 그냥 지역별 적설하중으로 쓰면 너무 과다하게 봐주는 것이 되므로, 도로교 설계기준 2008에 나와 있는 "내린지 얼마 안된 눈"의 단위중량에 15cm 정도로 적용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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