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지금 Aculvert 계산서를 엑셀로 출력 중이다.벌써 10분 이상 걸렸는데 아직도 OUTPUT DATA 출력중... 이러면서 절반도 진행되지 못한 참담함을 보여주고 있다.원래 이러지 않았는데...특이점이라면 엑셀계산서 출력 하기 전에 엑셀에서 옵션에서 파일새로생성인가 하는 부분에 시트 보기를 페이지 나누기 기본 보기로 바꿔준 것 뿐이다. 그래서 다시 엑셀 옵션에서 아래와 같이 기본 보기로 되돌리고 나니Aculvert에서 계산서 엑셀 파일이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한길아이티 프로그램 대부분에 해당되는 공통적인 문제인 것 같다. 증상 : Aculvert에서 구조계산서를 출력하면 아래와 같이 온통 샾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PC는 인텔i7 cpu, 윈도우 10 프로, 라데온 그래픽카드, 오피스 2019, QHD모니터(주)+FHD모니터(서브) 였고바뀐 PC는 AMD 5900x cpu, 윈도우 10 프로, 라데온 그래픽카드, 오피스 2021, QHD모니터(주)+FHD모니터(서브)이다. 설마 CPU를 다른 회사 것으로 꽂았다고 이런 증상이 나올 것 같지는 않고아무래도 오피스 2021과의 뭔가 충돌이 생기는지...;;; 라이센스 갯수 문제 때문에 내 컴에서 오피스 2019를 깔 수 없는 상황인데정말 난감하다. 한길 홈페이지 QNA를 아무리 검색해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

Aculvert의 인터페이스는 정교하지만 불편한 점이 있다.보링공 상단의 EL이 있고주어진 토피가 있고암거 제원이 있으면 암거 상부슬래브 상단의 계획고 입력이 암거의 EL 입력부분이 되겠다. 작업을 하다보면 암거 자체의 EL입력을 '선형정보'에서 한다는 걸 계속 잊곤 한다. 선형이 있는 '도로 암거' 설계보다 요즘은한전 공동구 설계를 더 많이 하다 보니 그런가 보다.

사각형 메쉬망에서 특정 부분의 메쉬를 촘촘하게 만들기 위한 기법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다. Divide/패턴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캐드에서 이렇게 짤 수도 있다.

원통형 구조물 구조계산시 지진시 해석에서 벽체에 전단지반반력계수 경계조건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Midas Civil의 Surface Spring Supports 기능을 이용하고 아래의 세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① Convert to Nodal Spring / Point Spring Kx, Ky, Kz 를 모두 입력할 수 있으므로 가장 편리하지만 여기서 Kx, Ky, Kz 의 x,y,z는 놀랍게도 "전체좌표계"를 뜻한다. 따라서 육면체 같은 수처리 구조물 등에는 사용하기 편한 기능이지만 원통형 구조물에서는 이 기능으로 벽체의 전단지반반력계수를 구현할 수 없다. ② Convert to Nodal Spring / Elastic Link 추가 고정절점을 생성하면서 Elastic Link를 생성하며 해당 ..

수직구 구조해석 모델링 샘플들을 보다보면 경계조건과 하중조합에 대한 이해가 너무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압축전담 스프링을 남용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보통 토질분야 실무자들이 Midas Civil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부족한 채로 억지로 업무를 수행하다가 생기는 일이 아닌가 싶다. (GTS NX로도 본체 모델링 잘되는데 ㅎㅎ) 기본적으로 Midas Civil 등의 구조해석 프로그램에는 압축전담 비선형 요소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지반을 모델링할 때 '토질 분야에서 생각하는' 스프링 요소라면 압축전담 비선형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구조분야에서 실무를 하면서 지반을 모델링할 때 압축전담 스프링요소를 쓰지 않는 이유는 그 기능을 몰라서가 아니다. 굳이 지반에 압축전담 비선형 요소를 ..

Aculvert로 관로구조물 설계를 하다가갑자기 수평철근 배치 간격이 구간별로 적용이 각각 되지 않는 기현상이 나타났다.뭐지? 뭐지? 하다가... 실수로 전단철근의 '인장, 압축구간을 동일간격으로 배치'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이 체크박스에 체크한 적이 있었나... 싶었지만 Aculvert 프로그램 창크기를 줄여서 작업하다가.. '설계검토' 버튼에 그 체크박스가 오버레이가 되어 버려서설계검토를 누른다는 것이 그 체크박스를 눌러버린 듯 했다. 체크박스 설명부분이 '설계검토'버튼보다 위에 있게 되면 좀 아니지 않나 싶다.뭐 물론 창 크기를 충분히 크게 하면 되지만..

Aculvert로 공동구를 설계할 때, 노면활하중 부분에서 항상 고생을 한다. Aculvert가 공동구설계기준의 노면활하중 기준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의 노면활하중 기준과 같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Aculvert는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의 노면활하중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수동입력으로 고쳐줄 순 있다. 하지만 그 고쳐줘야 할 게 상당히 많고 (활하중, 활하중에 따른 측압, 지진시 활하중, 지진시 활하중에 따른 측압 등등)다른 부분의 변경되어 하중정의를 새로고침(기본값 클릭)해줘야 할 때마다 새로 활하중을 입력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상기 규정은 아까도 언급했지만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2021), 및 공동구 설계기준(2021)..

마이다스를 설치하고 GSD 등의 서브 프로그램을 실행시 '지원되지 않는 작업을 시도하였습니다'라고 계속 떠서 왜그런가 찾아봤더니 Vector Draw Lite Converter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생긴 일이었다. 그런데 Vector Draw Lite Converter는 닷넷프레임워크 2.0 을 설치해야 설치된다...;;; 즉, 윈도우에서 닷넷프레임워크 4.5 이상이 설치되어 있는데도 Vector Draw Lite Converter는 설치되지 않는 어이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해서 닷넷프레임워크 2.0 SP1 설치파일을 백업해둔다. 하... 마이다스 사이트에서 이런 설명이 없고 내가 직접 찾아봐야 하다니...

허용응력설계법에서는 특수한 하중조합에 대해서는 허용응력증가계수를 허용응력에 곱해주어야 하는데, MIDAS에서 단면력을 ENV로 내어 한번에 처리하지 않고 EXCEL 계산서에서 일일히 각 하중조합에 대해 특별한 허용응력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EXCEL에서 어떠한 허용응력증가계수를 곱해주지 않고 검토하는 대신, MIDAS의 하중조합 Factor를 반영해 주는 방법이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때 EXCEL 계산서에 허용응력증가계수로 나눈 하중조합을 사용하였다고 명기해주는 것이 좋다.) 허용응력 증가계수가 1.25 라면 하중조합의 Factor에는 0.8을 집어넣는 식이다. 아래는 이에 대한 QNA가 보여서 긁어와봤다. 출처는 이곳이다. http://www.higujo.co.kr/bbs/board...

Aculvert의 표시항목 중에는 갑자기 뜬금없는 입력기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아래 이미지는 날개벽 배근 인터페이스를 캡쳐한 것인데 용어들을 보면 벽체, 전면, 배면, 배치, 직경 이렇게 나가다가 갑자기 dR 이라는 기호가 등장한다. 한길아이티는 마우스를 hover하면 설명이 나오게 하는 수십년도 더 된 기능을 적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벽체 배면 주철근에 2Cycle을 적용하고 1번 cycle에는 온장철근, 2번 cycle에는 짧은 철근을 넣으려면벽체/배면/.... dR에 "짧아지는 길이"를 입력해야 한다.즉, 1cycle 온장철근에 비해 2cycle 철근이 얼마나 짧아지는지를 입력하는 것이다.dR의 기본값에 하다못해 500이라도 넣어줬으면, 사용자가 벽체배면 배근도 모양을 보고 dR이 어..

Aculvert는 일반수량 산출서에 철근집계표가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났다.아예 파일을 따로 출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전에는 일반수량산출서에 철근집계표가 들어갔다.왜 요즘은 철근집계표를 "별도로만" 생성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