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Midas Gen의 Auto-mesh 옵션은 가격이 제법 된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회사에 품의를 올릴 때 필요한 옵션들을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Auto-mesh 기능은 전형적인 건축골조 모델링에는 그다지 흔히 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없으면 아쉬울 때가 반드시 찾아오는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마이다스 측에서는 '무량판 슬래브'에 초점을 맞추어 홍보자료를 만든 것 같지만 auto-mesh 기능은 일반적인 '철근 콘크리트 라멘 구조물'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옵션인 것 같다. Midas측에서 받은 관련 리플릿 자료와 실무자료를 업로드 한다.

캐드에서 여러가지 선들과 폴리선들이 섞여 있는 상태에서 그 외곽선만 따는 리습이 있어서 백업한다. 폐합된 도형들이 얽혀 있을 때 유용하며, 선들 끝이 미세하게 떨어져 있는 경우는 이상한 결과를 보여준다. 만약 추출된 모양이 이상할 경우 그 부분의 원래 선들의 끝이 서로 붙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 부분을 확대해서 수정한 다음 다시 시도하면 된다. 남들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삽도를 만들 때 엔지니어들은 캐드로 삽도를 만들어야 하니 해치넣을 때 유용한 리습이 되시겠다.

토목구조에서는 Midas의 Code Checking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석결과 나온 단면력을 가지고 별도의 구조계산서 양식으로 단면검토를 하기 때문이다. 건축구조분야에서 보면 아마 "뜨악"할 정도일 것이다. (단면력 집계를 구찮게 왜 입력하냐고...;;;) 건축구조에서는 Midas의 Code Checking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고 거기서 생성되는 단면검토 쉬트를 그대로 계산서에 이용한다. 토목구조에서 보면 정말 부러울 정도로 간단하게 구조계산서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Code Checking 부분을 살펴보는데 요약표에 있는 폰트색상이 여러가지여서 그 의미를 찾아보았다. 아래는 마이다스 홈페이지 포럼에 달린 답변을 긁어온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문의주신 질의사..

여러개의 캐드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캐드를 실행할 때 캐드 프로그램 하나가 실행되고 그 안에서 별도의 탭으로 여러파일이 열리는 게 보통인데 뭐가 잘못됐는지 파일을 열 때마다 각각의 캐드프로그램이 별도로 실행되고 있었다. 시스템 자원을 미친듯이 잡아먹는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서 해결방법을 찾아 보았다. 내가 해결을 본 방법은 연결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것이었다. dwg파일의 연결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DWG Launcher로 되어있었는데 이를 ... Application으로 바꾸니 해결되었다.

오토캐드(맵3D 등등 버전 포함)를 사용할 때 주로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열곤 한다. 그런데 한글판이 아니라 영어판으로 열리는 경우가 있어서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했었다. 영어판과 한글판의 세팅이 각각 따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판에서 하던 작업변수들이 모두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일을 열 때 무조건 한글판 오토캐드가 실행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오토캐드 설치 폴더(C:\Program Files\Autodesk\오토캐드이름) 의 하위 폴더 중에 en-US 폴더로 들어가 모든 파일을 삭제한다. 물론 그 전에 혹시 모르니 en-US폴더내용을 백업해둔다. ② 오토캐드 설치 폴더의 하위 폴더 중에 ko-KR 폴더로 들어가 모든 파일을 복사해서 아까 그..

한길아이티가 옹벽 설계 프로그램 AWall의 2023.2 신규기능을 고지했다. 콘크리트옹벽 설계기준 KDS 11 80 05 지원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이다. 그리고 한길아이티는 AAbutPier, ARcBridge도 업데이트 했는데 날개벽의 3D 플레이트 해석기능을 보완했다고 한다.

가시설 프로그램 SUNEX 매뉴얼을 백업해둔다. 가시설에 대한 이론 내용도 어느 정도 있어서 가시설 설계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한다.

Aculvert에서 노면활하중을 적용할 때 '공동구 설계기준(2021)'의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하중에서 노면활하중 기준을 '도로설계요령(표)'로 선택하면 된다. 공동구 설계기준의 D/Bo < 0.5 인 경우의 노면활하중 표에 Pv1 X D 로 값이 들어가 있다보니까 이걸 자세히 안 보고 Pv1 X D 값을 등분포하중으로 재하시키는 실수를 한 적이 있다. 표의 값을 토피 D로 나눈 값을 재하시켜야 한다. 아래는 한길아이티 홈페이지 QNA에 있던 내용을 발췌했다. 안녕하세요. 한길아이티입니다. 공동구 설계기준에서의 노면활하중 표 설정값과 도로설계요령(표) 노면활하중 표 설정값은 동일한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프로그램상 입력화면 또는 계산서 출력시 보여지는 노면활하중 표 설정값과 설계기준에서 제시되고 있..

Aculvert에서 내공높이 3.45m 암거를 설계했다가, 3.05m로 수정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Aculvert의 단면제원에서 내공높이를 3.05m로 수정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둔 채 (하중 정의도 그대로) 2D Frame 해석에서 '기본값'을 눌러 단면의 변화를 모델링에 적용시키고 계산을 실행해 봤더니 배근을 하려는 데 오히려 단면력이 더 커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벽체 하단, 벽체 상단 등에서 단면력이 커졌다. 왜 그럴까...;; 단면력이 작아질 거라 예상했는데 [SOLVED] 원인을 찾았다. 내공 크기 등이 바뀌면 모델링이 바뀌어야 하는데 '하중정의' 탭부터 기본값 버튼을 눌러야 그 전에 입력했던 변경사항들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었다. '2D Frame 해석'탭부터 기본값을 누르면 반영이 안..

지금 Aculvert 계산서를 엑셀로 출력 중이다. 벌써 10분 이상 걸렸는데 아직도 OUTPUT DATA 출력중... 이러면서 절반도 진행되지 못한 참담함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특이점이라면 엑셀계산서 출력 하기 전에 엑셀에서 옵션에서 파일새로생성인가 하는 부분에 시트 보기를 페이지 나누기 기본 보기로 바꿔준 것 뿐이다. 그래서 다시 엑셀 옵션에서 아래와 같이 기본 보기로 되돌리고 나니 Aculvert에서 계산서 엑셀 파일이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한길아이티 프로그램 대부분에 해당되는 공통적인 문제인 것 같다. 증상 : Aculvert에서 구조계산서를 출력하면 아래와 같이 온통 샾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PC는 인텔i7 cpu, 윈도우 10 프로, 라데온 그래픽카드, 오피스 2019, QHD모니터(주)+FHD모니터(서브) 였고 바뀐 PC는 AMD 5900x cpu, 윈도우 10 프로, 라데온 그래픽카드, 오피스 2021, QHD모니터(주)+FHD모니터(서브)이다. 설마 CPU를 다른 회사 것으로 꽂았다고 이런 증상이 나올 것 같지는 않고 아무래도 오피스 2021과의 뭔가 충돌이 생기는지...;;; 라이센스 갯수 문제 때문에 내 컴에서 오피스 2019를 깔 수 없는 상황인데 정말 난감하다. 한길 홈페이지 QNA를 아무리 검색해도 비슷한 내용이 나..

Aculvert의 비직관적 인터페이스는 정말 불편하다. 보링공 상단의 EL이 있고 주어진 토피가 있고 암거 제원이 있으면 암거 상부슬래브 상단의 계획고 입력이 암거의 EL 입력부분이 되겠다. 작업을 하다보면 암거 자체의 EL입력을 '선형정보'에서 한다는 걸 계속 잊곤 한다. 선형이 있는 '도로 암거' 설계보다 요즘은 한전 공동구 설계를 더 많이 하다 보니 그런가 보다.